비밀 애니메이션화 됐군요!

근데 캐러디자인 연출 시나리오 촌스러...! 러브리스에서 보고 웃었던 BL연출이 여기 있네OTL 이거 보는 사람들은 비웃기지 않나요? 지금 시청자 수준을 무시하나여?<(^0^)> 그리고 우연의 반복 짱이네요^ㅁ^ 전 10분 보고 때려쳤지만 (DVD 구매계획도 더불어 때려치웠음) 아오키는 보지도 않은 뇌 망상하면서 토하는 심약한 녀석이 아니거든여?^ㅁ^+ 제작진 나랑 한 판 붙어볼래여?^ㅁ^++ 그리고 캐릭터를 제외하고라도 (10분 봤는데도) 시나리오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게 아주 어디부터 츳코미를 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화는 애니 오리지널로 원작에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원작은 전혀 저렇지 않습니다. 저런 작화 시나리오 연출 크리의 쿠소작을 볼 바에야 차라리 원작을 보세요 라이센스로도 나와있어요OTL 2화에서는 원작 내용으로 돌아옵니까? 그런데 원작 에피소드를 그린다고 해도, 1화의 저 각본과 연출을 보고 있자니 별로 기대되지 않네요. 제작의 방향성이 잘못되어 있어요, 애초에...원작팬, 적어도 저는 원작 분위기의 충실한 반영을 원하지 아오키랑 마키실장의 왈츠가 보고 싶은 게 아닙니다^_^+ 아무리 내가 아오키X마키실장 좋아한다지만 이건 아니잖아OTL 그런 2차 창작은 동인팬들의 몫으로 남겨두시고, 본연의 자세에 충실해 주심 좋겠네요. 요새는 개나 소나 BL하니 참-_- BL도 잘 해야 팔려요 이 사람들아^ㅁ^ㅗ

진짜 이 애니 보고나니, 그렇게 투덜거렸던 고스트헌트 애니가 고맙네요. 적어도 거기는 되도 않은 머리로 비웃기는 오리지널(이랄까 짜깁기) 짜낼 생각은 안 했으니<

+
어딘가의 포스팅을 보니 1화에서는 2~4화에 이르는 시나리오의 동시진행을 위한 다층적 복선을 깔아뒀다고 합니다만...깔려있는 복선이란 게 설마 원작에서는 신입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아오키보다 근속이 오래된 아마치 양은 아니리라 믿어봅니다. 아마치 양 에피소드에는 그녀의 덤벙거리고 특이한 성격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서먹하고 아직 일에 서투른 신입이 느끼는 소외감 역시 중요 요소로써 배치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대로라면 아오키는 신입 주제에 선배에게 땍땍거리는 꼬장한 인간 밖에 더 되나요;; 그리고 아오키의 독순술은 그저 쓴웃음만(허허허) 이건 독순술 전문가를 따로 그리기 귀찮아서 아오키로 바꿨다는 생각밖에 안 들구요< 그런데 독순술 전문가가 아오키밖에 없으면 이전 사건들은 어떻게 해결된 건가여<
그리고 이번 사건 초반에 제 9 사람들이 한 짓은 아무리 봐도 수사과가 할 일이라고밖엔 보이지 않네요;;(추적에 현장검증에 관련인물 취조에;;;)원작에서는 이 때 형사들이 대동했던 것 같은데...모르겠습니다. 좌우지간 제 9 정말 유능하긴 하네요^ㅁ^

by Landmark | 2008/04/09 15:53 | 트랙백 | 덧글(6)

골든데이즈 정오표(마지막 갱신-08.4.6)

골든데이즈 라이센스본 번역 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렸던 부분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정오표라는 명칭은 거창합니다만 완벽한 라이센스본을 원했던 팬으로서의 한탄 내지는 아쉬움의 표현 정도 의미로 생각해 주세요^_^;;; 보통은 이런 짓 안 하는데 골든데이즈는 정말 좋아하긴 좋아하는 모양인 듯O<-< 조금씩 갱신 될 예정으로, (제 블로그가 워낙 마이너해서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만) 수정요청도 감사히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역이라 판단한 부분&문맥상 무리가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언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이 기준이 또 모호하다 보니 몇 군데는 지나친 참견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점 감안해 주시면 감사합니다^_^;
 
<1권>

13p 1/4 스페이스 下
왕 싸가지 주인공→토하고 토하는 주인공

24p 下 (화자가 뒤바뀜)
미츠야 : 앨범.
할아버지 : 아아, 그립지요? 자택에서 가져와달라 부탁했습니다.

162p 下 (탈자)
...신이 아냐.(아무래도 '귀신이 아냐'가 원번역이었을 듯)→유...령이 아냐.

166p
미츠야 :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잘 부르는군.
            (혼잣말)맥주는 됐고.
진의 어머니 : 이건 귀여운 아가가 좋아하는 꽃, 좋아하는 노래, 제일 좋아하는 마시멜로를 선물로 사서 돌아가야지.
미츠야 : (딴 세상을 사는 엄마로군.)
            (혼잣말)입원중이라는 건 어딘가 아프단 거겠지.

174p
어지럼증이 가라앉으면.→술기운이 가라앉으면.

180p
덕분에 먹은 건 다 확인했잖아.→소금물 효과 죽이지?


<2권>

30p
...좋아한다는 말 말야. 하지 마.
기분 더럽지만→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진심으로...하는 말이라면
내가 들어줄  순 없잖아...→내가 듣긴 그렇잖아, 그건...

44p
너넨 친구가 이딴 소리를 하는데도→듣는데도 아무렇지 않아?!

55p
네놈들은 하늘이 무섭지도 않아?!→자칭 혁명가들 납셨군.

69p
어머니─….→대조적─….
(초판 원본에서도 오식(원래는 対照(대조)이나 対象(대상)으로)이 있었던 부분입니다만, 독음이 같으니 웬만하면 틀리지 않아야 했을 부분인데;;;)

105p
뜻밖이라 그래-!→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거야!

111p
불평을 늘어놓을 생각은 없어.→거창한 말을 늘어놓을 생각은 없어.

114p
...도망치는 수밖에 없다면→...도망치는 데까지만이라면

119p
행여 누나가 너무 나서서 일을 그르쳤다 원망하는 건 아닌지→주책이라 타박치 마시고

135p
「요시미츠」는 『미소』와 『표리부동』의 화신이었어!→「요시미츠」는 『미소』와 『은근무례』의 화신이었어!
(표리부동은 앞과 뒤가 일치한다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지요! 이런 바보같은 실수를O<-< 어쨌든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삭제하지 않겠습니다^ㅁ^;;;; 은근무례는 일견 정중한 듯 보이나 실은 무례한 태도를 이르는 말이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41p
내 열연을 기대해!→네 열연을 기대한다!

149p
미츠야 : '이런 돌발적이고 무대포스러운 계획은 중요한 한 점을 공략하는 데만 집중해야 해.'라던데.
유리코 : 그러고보니 나한테도 들키면 무조건 입을 꾹 다물고 있으라고 했어.

154p
...거역하고 싶어하는→필사적으로 저항하는

161p
여자를 상대하면서도 그리 어색해 보이진 않던데.

188p
인연이 끊어질지도 모를 그런 사이는 결코 되고 싶지 않아.

by Landmark | 2008/03/28 01:46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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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이제야 떨어지려나 봅니다O<-<
+
<십이국기>시리즈는 6년만이라 팬분들 사이에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만, 하급관사 히쇼(丕緒, 비서)의 시선으로 포착한 경국의 애닲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고 새들이 하늘을 나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듯한 그런 청량함으로 뒤덮힌 작품입니다.-yomyom 메일매거진 26호 중 발췌

흑흑, 금요일 배송이라니ㅠㅠㅠㅠㅠㅠ 빨리 결제랑 발송 끝났으면 좋겠네요, 어서 보고 싶어요O<-<(안올까봐 불안해 죽겠고<) 신간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좋은 건 나눠야 한다는 마음으로(...) 일단 번역은 할 예정입니다만 불법이라 대놓고 올릴 수는 없구요OTL 어떤 형식으로 업로드할지 고민해볼 문제네요. 어쨌든 기간한정은 확실하겠지요.

by Landmark | 2008/02/29 03:35 | 트랙백 | 덧글(1)

[번역]「yomyom」메일매거진 0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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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권하는 한 권 『마성의 아이』오노 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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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읽어야만 하는 책이란 것도 있게 마련이지만 좋아하는 책을 업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되면 무슨 수를 써서든 읽고 싶어지는 법입니다. 제게도 그렇게 "안달할 만큼" 읽고 싶은 작품을 쓰는 작가가 몇 명인가 있습니다만, 그 중 한 분이 오노 후유미 씨입니다.
맨처음으로 읽은 작품은 『동경이문』. 일본 판타지노벨대상에 응모했으나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만(응모원고라기엔 지나치게 숙련도가 높다는 의견이 있어서), 단행본화된 작품입니다. 제도 동경(東亰, 東京가 아닌)이 탄생한 뒤로 29년 되던 해, 밤길에 야미고젠이라는 살인귀며 인혼장수니 쿠비즈카이니 하는 수상쩍은 것들이 출몰. 신문기자인 히라카와가 현상의 진상을 더듬어가던 도중에 공작 집안의 소동과 맞딱뜨리면서 이매망량들이 더욱 날뛰기 시작한다는 독특한 분위기가 떠도는 호러 미스테리 작품입니다만, 이야기 전편에 흐르는 농후한 공기감에 단번에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오한과 함께 감동을 느낍니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매료되는 걸까 싶습니다만, 첫째로는 문장의 리듬이 무척 좋아 스스로의 몸속에 있는 무언가와 훌륭하게 공명하고 있다는 점──그런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 좀처럼 없기 때문에 이에는 다소 감동했습니다. 뒤늦게 오노 작품을 읽어 보려 결심하고 먼저 손을 댄 것이 『마성의 아이』입니다. 어릴 적에 카미카쿠시를 당한 탓에 사람과 섞기 힘든 고등학생 타카사토에게는 그를 괴롭히면 〈벌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그와 관계된 사람들은 부상을 입거나 사고를 당했으며 그 강도가 점차로 세어져간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하얀 손은 대체……하고, 학원을 무대로 한 이 작품에도 조금 신비로운 세계관이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이 작품을 읽는데 내 평생의 운을 다 쓴 셈?!
실은 이 작품, 〈십이국기〉시리즈라는 장대한 이세계 판타지의 번외편이었던 겁니다. 그걸 계기로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로 시작하는 시리즈(고단샤 문고로 현재 전 7작품 9권. 아직 완결되지 않았습니다)에 푹 발을 담궜습니다. 만, 이게 또 굉장해! 고대 중국에서 따온 가공의 세계에 있는 열두 나라가 무대로, 이곳에는 천명에 따라 왕을 임명하는 신수 기린이 있고, 그 기린에 의해 선택된 왕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각각의 나라에서, 국가를 다스리는 자들의 의지나 고뇌, 살아가는 백성들의 체념이며 희망 등 여러 테마를 내포하고 있습니다만, 면밀하게 만들어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드라마는 농후하고 박력 넘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인정미 넘쳐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세계관이 복잡해 보이는데? 라는 생각은 제쳐두고 일단 손에 들어 읽기 시작하면 틀림없이 빠질 겁니다.
이 시리즈가 끝나면 다음은 『시귀』, 문고본으로 전 5권의 장편을 부디. 네타바레가 되고 마므로 상세한 내용을 적기는 힘듭니다만 이 작품의 인간드라마도 무척 농후합니다. 어느 작은 촌락에서 일어나는 수수께끼의 연속사에서 떠오르는 사실. 수수께끼가 밝혀진 시점에서 시작되는 주민들의 싸움과 망설임. 사람하는 사람이나 가족이 변모해버린 순간 사람은 본성을 드러낸다는 잔혹한 면도 그려지고 있습니다만, 이 긴 이야기를 읽고난 뒤의 카타르시스는 상상을 초월하리라 생각합니다.
한데 오노씨의 작품은 요사이 좀처럼 신작이 나오지 않아 안달복달하며 기다리고 있던 팬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실은 2월 27일 발매되는 「yom yom」6호에 〈십이국기〉시리즈의 신작이 게재됩니다. 이 작품으로 시작해도 전혀 문제될 일이 없으니 이번 기회에 읽어보시고, 모쪼록 〈오노 월드〉에 발을 딛어 봐 주십시오.
여담이지만 신작의 타이틀은 「비서의 새丕緒(ひしょ)の鳥」.
경국 이야기입니다.

「yom yom」편집부(키무라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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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이야기로군요. 니챤(...) 쪽 스레에서 오가던 팬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마성의 아이 번외편이 아닌 정말로 십이국기 번외편인 모양입니다. 고단샤는 별 말이 없는 걸까요;;; 십이국기 시리즈는 고단샤에서 발매되고 있는데 신쵸샤간 잡지에 실린 이 단편이 어떻게 책으로 엮일지도 걱정되네요;;;; 이대로 요무요무에서 번외편 연재!->단편집 발매라는 수순이라면 정말 기쁘겠지만 그러면 고단샤에서 태클이 걸릴테고OTL 어쨌든 신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지만ㅠㅠㅠㅠ

by Landmark | 2008/02/20 00:03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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